제4회 오스테오파시의학 그리고 마음

교육시간 90분
부제ㅣ오스테오파시의학을 소개하고, 임상사례로 몸과 마음의 연결고리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스테오파시의학은 소마틱스에 의학이 결합된 것입니다. 치료는 빈손으로 진행되고 손에 수술용 칼과 주사바늘은 잡지 않습니다. 몸의 구조(structures가 몸의기능)을 위해 완벽히 디자인되었음을 철칙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몸의 구조와 움직임의 회복이 몸의 생리적 기능장애를 극복하고 병리적 질환을 이겨낼 수 있음을 기본 치료철학으로 여깁니다. 그리고 마음의 긴장과 아픔도 몸의 회복으로 극복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수술을 앞둔 7세 아이의 만성중이염, 신생아의 급성중이염을 완치한 케이스를 공유함으로 질병의 원인이 바이러스, 염증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긴장이 동반될 수 있음을 소개해드립니다. 수술하지 않아도, 항세제를 쓰지 않아도 진통제 없이도 (간단한) 몸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따뜻한) 마음 공감으로 중이염을 치료하는 메터니즘을 소개해드립니다. 해부학으로 몸과 암의 연결고리를 잇는 브릿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명상이 몸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을 해부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