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AUM
바마움
수십년전부터 존 카밧친 등은 전통적인 마음챙김명상을 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체계화, 규격화, 표준화하여 여러 명상기반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전세계에 보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심한 트라우마 경험자나 정서장애 환자들의 경우 조용히 앉아서 호흡에 집중한다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챙김명상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을 바라보게 하면 온갖 두렵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통제하기 힘들정도로 떠올라 환자들을 더욱 더 괴롭게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명상은 단지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잠재우는 것”이라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지금-여기에 존재하기 위한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몸을 다스림으로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하는 것이며, 수행은 몸을 통해 마음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특히 정신건강을 위한 명상 수행 (혹은 intervention)과 관련해서 점차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체화된 의식(embodied consciousness) 혹은 확장된 뇌로서의 몸(body as an extended brain)의 개념을 바탕으로 “움직임에 기반한 명상”에 관한 학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 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에서는 movement-based embodied contemplative practices에 관한 특집호를 발행하여 태극권이나 펠든크라이스 등의 소마틱 명상 훈련의 효과를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논문들을 집중 조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창립회장
대한명상의학회의 창립회장
내면소통명상 전문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스쿨 오브 알렉산더테크닉 대표
알렉산더테크닉 국제교사과정 디렉터
알렉산더테크닉 교사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창립회장
대한명상의학회의 창립회장
내면소통명상 전문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스쿨 오브 알렉산더테크닉 대표
알렉산더테크닉 국제교사과정 디렉터
알렉산더테크닉 교사
밝은빛 태극권 부원장
타오라이프 원장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